[AM-PM] 전청조 1심 선고·연금개혁 공론화위 전화조사 外
오늘(14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14:00 '재벌 3세 사칭·30억 원대 사기' 전청조 1심 선고 (서울동부지방법원)
재벌 3세 행세를 하며 30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(14일) 나옵니다.
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강연 등으로 알게 된 피해자 27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 넘게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.
검찰은 지난달 결심에서 전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.
▶ 전국 연금개혁공론화위, 2주 동안 국민 1만 명 전화조사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오늘부터 2주 동안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입장을 묻는 전화 면접 조사를 진행합니다.
이번 조사에 참여한 1만 명 중 시민 대표단으로 선정되는 500명은, 국민연금 개혁의 주요 내용을 숙지한 다음 다시 2차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됩니다.
▶ 오늘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방한…조태열 외교장관 예방
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늘(14일) 한국을 찾아 이번 주 중 조태열 외교장관과 만납니다.
터너 특사는 오는 17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10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외교부는 터너 특사의 방한이 "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"이라고 기대했습니다.
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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